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24시간 HD(고화질) 전용채널인 스카이HD는 새해들어 자체 제작한 HD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이홍렬의 월드골프'(6일 오후 4시 30분), 이색 콘서트 `3인3가'(7일 밤 7시), `골프 스토리'(10일 오후 1시) 등을 차례로 방송하는데 이어 미셸 위가 출전하는 메르세데스 챔피언십(Mercedes Championship) PGA 투어 (9일 오전 9시, 10일 오전 9시,11일 오전 9시) 경기를 독점 방영한다. 이밖에 미지의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기획물 `화성으로의 여행'(7일 밤 8시), 누우떼의 대이동을 추적해 가면서 누우들의 생과 사를 HD로 잡은 `야생의 초원, 세렝게티 2부'(9일 밤 8시) 등도 소개된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 기자 mingjoe@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