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세종증권 장성욱 연구원은 美 11월 내구재 주문이 비록 전월대비 감소했지만 장기 추세인 3개월 이동평균과 전년대비 기준은 오름세를 지속했다고 지적하고 주문 감소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주문 잔고가 3개월 연속 상승하며 전월대비 0.4% 증가했고 향후 투자지출을 나타내는 국방재외 자본재 신규주문도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하고 산업경기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11월 철 주문 역시 전월보다 다소 줄었지만 장기적인 증가세가 뚜렷해 非IT업의 점진적 회복을 시사하고 있다고 평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