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로 불리는 미국 뉴욕주의12월 제조업 지수가 37.4를 기록, 지난 11월의 41.0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뉴욕주 연방준비은행이 15일 밝혔다. 하지만 이 지수는 8개월 연속 0보다 큰 값을 나타내 뉴욕주 제조업 경기 상승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보였다고 CBS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뉴욕주 제조업 지수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지수와 함께 투자자들로부터 공급관리협회(ISM) 지수의 선행 지표로 여겨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