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노 미 재무장관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으며경제회복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밝혔다고 다우존스가 5일 보도했다. 스노 장관은 이날 KMOX 라디오 방송국과 회견에서 지난 11월 실업률이 전달의 6.0%에서 5.9%로 낮아진 것에 대해 놀라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시현되고 있는 강력한 경제 성장을 감안한다면 실업률이 어느정도떨어질 것으로 본다"며 "국내총생산(GDP) 증가나 공장 수주 호전 등은 노동 시장의개선 추세와 일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의 고용 시장 회복이 아직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일터로 되돌아 가는 것"이라며 "아직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지만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