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서 주상복합 2곳 분양..LG건설 275가구.대덕건설 22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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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죽전택지 개발지구에서 다음주 주상복합아파트 2개 단지가 잇달아 분양된다.
이들 단지는 죽전지구의 처음이자 마지막 주상복합아파트 공급물량이다.
LG건설은 다음 주 죽전택지개발지구에서 주상복합아파트 2백75가구를 분양한다.
36∼63평형으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평당 7백90만∼8백90만원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오는 12일 분당신도시 정자동에서 모델하우스를 개장한 뒤 15일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40%에 대해서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LG건설 관계자는 "1백2만평 규모의 택지개발지구 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내집마련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031)726-7007
대덕건설도 비슷한 시기에 죽전택지개발지구에서 30∼48평형 주상복합아파트 2백20가구를 선보인다.
10일께 모델하우스를 개장한 뒤 15일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분양가는 평당 7백90만∼8백90만원선이 될 전망이다.
이 단지도 중도금 50%가 무이자로 대출되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택지개발지구 안에 위치하고 있고 분당선 죽전역 역세권이다.
(031)726-9889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