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27일 뉴질랜드의 신용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S&P는 현재 뉴질랜드의 장기 외화표시채권과 국내통화표시채권에 각각 'AA+'와'AAA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S&P의 핑 츄 애널리스트는 "뉴질랜드가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정책 수행에 전념하고 있는데다 이를 제도적으로 강력히 뒷받침하고 있고 재정 상태도 양호하다"고지적, 신용등급 유지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