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4일 인천 6차 동시분양 아파트의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3.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4개 아파트 건설업체에서 총 1천122가구를 모집, 5천717명이접수했다. 또 분양가 과다책정 논란을 빚고 있는 송도신도시의 아파트(한진로즈힐, 성지리벨리루스)는 평균 5.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한진 로즈힐 33평형은 94가구 모집에 2천290명이 접수해 25.2대 1의 가장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계양구 박촌 풍림아이원, 주안 한신 휴플러스 등은 전 평형 모두가 미달돼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km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