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주(韓昇洲) 주미대사가 본국과 정무협의를 마치고 20일 워싱턴에 귀임한다. 앞서 한 대사는 17-18일 열린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에 참석하기 위해 15일 귀국한 바 있다. 한 대사는 워싱턴에 귀임하는 대로 백악관, 국무부, 국방부 고위당국자들과 잇따라 접촉해 6자회담 재개 및 북핵현안과 이라크 파병결정에 따른 후속현안 및 주한미군 재배치 등 양국간 외교현안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재개하게 된다고 주미대사관관계자가 19일 전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성수 특파원 s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