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현대증권은 해룡실리콘에 대해 고부가제품의 신규매출 발생으로 이익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4,260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LG텔레콤과의 공급 계약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소프트패드 출하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지적하고 적용모델 확대가 예상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월6-7억원 수준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6% 증가한 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영업이익률은 21%에 이를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