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29분에 송고한 ' 현대,"LG증권,LG카드 최대투자가능금액~' 기사와 관련해 현대증권측이 최대투자금액 2천715억원을 1천515억원으로 수정해 기사 내용도 수정합니다. 현대증권은 LG투자증권의 LG카드에 대한 최대 투자가능금액을 1천515억원으로 추정했다. 18일 현대 심규선 연구원은 LG투자증권이 내달 예정인 LG카드의 3천억원 증자 주간사로서 참여하고 실권주 발생시 모두 인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상반기 예정인 7천억원 외자유치가 여의치 않으면 그룹계열사들이 매각 대상자를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한편 자산 5조원이상 기업집단의 소속회사가 순자산 25%를 초과해 다른 국내사 주식 취득은 불가능. 심 연구원은 이에 따라 유상증자 금액 240억원과 실권주 30%를 반영한 인수금액 900억원 그리고 외자유치가 여의치 않을 경우 인수 금액 375억원(출자총액제한에 묶여)등 총 1천515억원을 최대 투자 가능금액으로 산출했다.LG투자증권에 대한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현재 LG투자증권은 이미 보유중인 LG카드등 계열사 주식규모가 2천400억원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