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이 제지산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지속했다. 10일 우리 윤지용 연구원은 인도네시아가 중국산 수입 백상지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국내 백상지업체에 반사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따라서 인쇄용지업체의 4분기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제지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한국제지와 신무림제지를 투자유망종목으로 추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