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업자인 스포츠토토㈜는 다음달 2일 벌어지는 2003-2004 프로농구 5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2회차의 1등 당첨금을 3억원 정도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30일 "발매현황을 분석하고 전례를 살펴본 결과 2회차 당첨금은 1회차에서 이월된 당첨금 2억원을 포함해 5~6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당첨금의 60%인 1등 당첨금은 약 3억원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농구토토 2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11월2일 오후 2시50분에 마감된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기자 ja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