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택수(安澤秀.한나라당) 의원 강금실(姜錦實) 법무부장관, 이창동(李滄東)문화관광부 장관의 송두율(宋斗律)씨에 대한 '감싸기' 망언은 이곳이 평양이 아닌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총리는 최낙정(崔洛正)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해 신속하게 해임 건의했듯이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을 불안하게 만든 두 장관을 대통령에게 해임 건의할 생각은 없는가. 북한이 내년 6월 15일을 `남북합방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최근 해외 친북좌익세력들에게 서울에 집합하도록 지령을 내렸다는 첩보가 유포되고 있다. '간첩 송두율'도 이같은 지령에 따라 귀국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인가.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