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반도체주식들의 강력한 주가 성과로 많은 호재들이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모건스탠리 글로벌 반도체 분석팀은 최근 자료에서 노트북,휴대폰,DVD플레이어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전세계 반도체 산업 3분기 성장률이 전분기대비 7~10%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3분기 재고가 늘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있으며 공장 가동률은 오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진단했다. 그러나 올들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62%나 오르면서 많은 호재를 충분히 반영했으며 가파르게 치솟은 밸류에이션은 다소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선호종목으로 인텔과 퀄컴을 꼽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