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는 8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제주도에 야시장 개설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관광협회는 민속자연사박물관 등 지자체가 직영하고있는 관광지의 관람시간을연장할것과 분재예술원, 소인국테마파크 등 사설 관광지 야간 개장에 따라 전기요금을 산업용 또는 농업용으로 적용해 전기요금을 경감해주도록 중앙 관계부처와 절충해줄것도 건의했다. 또 중국인 관광객 이용, 전문식당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보상 방안 마련과 차량번호판을 제주 상징물 형태로 교체하는 방안,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테마 거리 조성 등도 제주도에 건의했다.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kh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