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3일 하반기 대규모 투자회수가 기대되는 등 최대 '수확기'에 들어선 우리기술투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우리기술투자는 최근 등록된 아모텍 주식을 매각,3분기 누계 영업이익이 흑자전환(10억원)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최근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한 토필드를 7호 조합에서 15만4천주(지분율 22.8%) 보유하고 있다. 이미 심사를 통과한 지식발전소에 대해서도 지분 11.08%(본계정 4만5천7백40주,조합계정 10만4천4백20주)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코스닥 등록 후 거래가격에 따라 변동은 있겠지만 올해 우리기술투자의 매출증가율은 2백78%,영업이익률은 57.3%에 달할 것으로 굿모닝신한은 전망했다. 우리기술투자는 올 상반기에 매출 22억원에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