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D램 관련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5일 ABN암로는 완만한 수요와 제한된 공급으로 2004년 D램 업체의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OEM업체의 공력적인 물량 확보와 충분한 재고 등 혼재된 시그널이 단기적으로 상승을 제한할 수 있으나 현재 D램 업체는 강력한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업체들의 3분기 제한된 지출과 함께 4분기까지 10% 가량 하락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단기적으로 강력한 상승 촉매가 부족하다며 중립의견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