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증권이 LG전자에 대해 매수 관점을 유지했다. 24일 ING는 현재까지 실적과 핸드셋 사업에 대한 향후 계획을 살펴볼 때 기존 제시한 2003년/2004년 핸드셋 예상선적 물량 2천4백만대/3천1백만대를 더욱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에서 홈디포를 통해 식기세척기와 냉장고를 판매 개시함에 따라 가전제품 대미 수출이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LG전자 대변인의 말을 인용하며, 비록 원화 강세 우려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LG전자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목표가 7만2,000원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