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호법 폐지를 위한 공동대책위' 관계자와청송보호감호소 가출소자 70여명이 22일 오후 여의도 한나라당사를 방문, 이주영(李柱榮) 인권위원장 등을 만나 사회보호법 폐지 당론에 사의를 표시했다고 신동철(申東喆)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주영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나라당은 청송1,2감호소 및 공주 치료감호소를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를 토대로 이중처벌인 보호감호제 철폐와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담아 이번 정기국회 내에 보호관찰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