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동양종금증권 이태진 연구원은 서울시 신교통카드 사업의 LGCNS 선정과 관련해
하이스마텍의 경우 실적상 수혜 규모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로서 지분율이나 수익배분 구조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어 수혜 규모 산정이 불가능 가운데 스마트카드 공급은 경쟁적 영업이 이루어질 부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이스마텍의 현 주가가 올해와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율(PER)이 각각 29.5배와 22.5배로 선정 수혜가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케이비티는 대규모 매출증가 가능성은 상실한 반면 스마트카드 공급에 있어 기존 최대의 공급업체라는 시장지위를 토대로 꾸준한 스마트카드 발급 실적을 점쳤다.
적정주가 1만2,500원으로 시장수익률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