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코스닥위원회는 상화마이크로텍과 대주레포츠 코스닥 등록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반면 휘닉스피디이와 피닉스코리아는 보류 판정을 받았으며 레인콤은 재심의를 받았다. 이번에 승인된 업체들은 10~11월중 공모를 거쳐 연내 등록 예정이다. 상화마이크로텍은 비메모리 반도체칩을 주요 제품으로 올 상반기동안 68억원 매출과 13.9억원의 순익을 거뒀다.가방업체인 대주레포츠는 직전 반기(02.10~03.3.1) 매출액과 순익이 각각 139억원과 8.4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