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태풍이 정유업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골드만은 SK와 S-Oil이 태풍 매미로 소폭 피해를 입었으나 재무적 충격은 미미할 것이며 수익 추정치를 변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SK와 S-Oil에 대해 시장수익률(In-Line) 의견을 유지하며 12개월 목표가를 각각 1만5,800원과 2만2,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