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17일 ABN암로는 한국우주항공(KAI)의 이익 전망이 그리 밝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2002년 수준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때 거래 가격은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대한항공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춘 가운데 목표가도 1만8,000원에서 1만5,800원으로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