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이 대우조선해양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7일 신흥 조인갑 분석가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4분기 전후로 국내 조선업체의 신규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세계경기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선박가격이 하반기까지 상승할 것이며 우수한 환관리에 따른 수혜주로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린 가운데 목표가도 종전대비 29% 올린 1만5,5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