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남언론재단(이사장 안병훈)이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와 공동으로 해외전략지역 기자들을 초청,한국전문기자로 육성하는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 프로그램이 15일 서울대 호암생활관에서 시작됐다. 다음달 9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서울대-LG프레스 펠로십'은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언론관련 실무교육과 한국의 사회 경제 문화에 대한 강좌를 맡고,LG상남언론재단이 한국 기업활동을 소개하는 '한국전문기자' 육성 프로그램과 참가자들의 취재활동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행사엔 중국의 차이나데일리(China Daily),러시아의 이타르타스(Itar-Tass),필리핀의 인콰이어러(Inquirer)를 비롯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폴란드 브라질 멕시코 등 총 10개국 언론사 기자들이 참가했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