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18∼26일 3천억원어치 규모의 후순위 농업금융채권을 일반인을 상대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만기는 5년 4개월이고 1인당 1천만원이상, 100만원단위로 판매된다. 금리는 1개월 이표채가 연 5.47%, 3개월 이표채와 복리채가 각각 5.50%이며 3개월 복리채의 경우 만기에 이자를 한꺼번에 지급받으면 세전 총수익률이 33.83%에 달한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