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소폭 상승했다. 25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 9월물은 전날보다 0.05 포인트 떨어진 97.40으로출발했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주말인 지난 22일보다 0.20 포인트(0.21%)가 오른 97.65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천589계약과 3천5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6천32계약 매수 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22만550계약에 달했으며 미결제 약정은 22일보다 2천88계약이 줄어든8만5천982계약에 그쳤다. 현.선물간 가격차인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 가격이 높은 콘탱고(0.20) 상태로 장을 마쳤다. 개별 주식옵션 시장에서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권정상기자 ju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