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한솔제지에 대해 안정적 영업전망과 턴어라운드를 주목하라고 밝혔다. 21일 한누리는 2분기 영업이익률이 13.5%까지 하락했던 한솔제지 영업이익률이 점차 회복되면서 평균 수준인 14%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시장 컨센서스 수준인 1,400억원대 영업이익은 가능할 듯. 반면 구조조정 반영으로 경상이익규모는 600억원 내외의 시현에 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나 경상익의 경우 수치적 감소보다 이제까지 잔존해온 한솔그룹의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되레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