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원(姜智遠ㆍ54) 법률사무소 청지 대표변호사는 자신이 민주당 신당 영입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28일 신당 참여의사가 없음을 분명히했다. 강 변호사는 이날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강지원입니다'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신당 참여 인사 중 한 명으로 저를 거론하는 보도를 내보냈으나 저는 정치의 '政'자도 모르며 정치에 소질도 없다. (신당 참여 인사로) 언론에 다시 거론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