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강원 속초시 조양동과 동해시 구미동 단독주택용지 2필지, 삼척시 교동 준주거용지 1필지, 고성군 운봉리 임야를 매각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음달 4일 신청을 접수한 뒤 5일 입찰 또는 추첨을 실시한다. 이들 토지는 이미 팔렸다가 매수자 자금사정으로 계약 해지된 물량으로 영동권 마지막 조성용지라는 게 토지공사 설명. 문의는 토지공사 영동사업단(☎033-610-5154).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