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709-16번지일대에 '안양 수리산 성원상떼빌 1차'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총 905가구가 지어지며 안양 화양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1차분 469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54가구가 이번에 일반분양된다. 9~23층 5개동으로 일반분양분의 평형별 가구수는 24평형 31가구, 32평형 98가구,41A평형 12가구, 41B평형 13가구 등이다. 수도권전철 안양역 역세권이며 경수산업도로, 중앙로, 47번 도로 등을 이용해서울까지 출퇴근할 수 있다. 수리산이 단지 바로옆에 있어 산책과 등산, 삼림욕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중앙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평당 710만~830만원으로 오는 14일부터 청약을 접수한다. 문의는 ☎(031)445-2200.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