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19일 세계 2위의 휴대폰 제조업체인 모토로라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조정했다. S&P는 모토로라의 이익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는 점을 들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모토로라의 신용등급은 `BBB'로 10단계의 투자적격 등급에서 밑에서 두번째다. (워싱턴 블룸버그=연합뉴스) wolf8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