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독일상공회의소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저먼 월드 2003-독일첨단기술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 BMW코리아, 고진 모터스, 아디다스,지멘스, 바스프, 알리안츠, 바이엘 등 65개 독일 기업이 참가해 첨단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또 독일의 15개 유명대학도 참가해 독일의 교육제도를 소개하고 유학관련 정보도 제공하며, 독일의 와인과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