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철도화물 수송수요 폭주에 대비,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철도청은 하루 정기화물열차 44개(1천44량) 외에 의왕지구발 4개열차(100량), 부산지구발 5개열차(125량), 광양지구발 1개열차(17량) 등 모두 10개 임시열차(242량)를 투입키로 했다. 또 추가 증편이 필요할 경우 4개 열차 이상을 운행할 계획이다. (대전=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