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성신양회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12일 동원 이선일 분석가는 "성신양회 1분기 실적이 양호한 가운데 2분기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분석가는 "본격적 성수기인 4월부터 가동률이 본 궤도에 올라 마진폭이 크게 확대되기 시작했으며 이달부터 포장시멘트 가격 인상이 적용된 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환율이 안정적으로 하향추세에 있기때문에 1분기에 반영된 환차손은 2분기에는 환차익으로 바뀔 것으로 평가했다.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