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시행사 카이로스DNC)은 서울 역삼동 701-1번지 르네상스호텔 맞은편에 '카이로스아르떼인서울(Kairos Arte In Seoul)'을 시공,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이로스아르떼인서울은 오피스텔에 서비스드 레지던스(Serviced Residence) 개념을 접목시킨 부동산 상품으로 국내에 장기체류하는 외국인이나 국내 고소득층을주된 임대 타깃으로 삼고 있다. 연면적 5천490평에 지하5층 지상15층 275실 규모로 지어지며 지상 2~13층은 일반임대사업용으로 쓰여 임대수익을 창출하게 되며 14~15층은 소유주들을 위한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투자자들이 원할 경우 카이로스홀딩스㈜가 임대를 대행해 3년간 연 9%의 수익률을 보장하며 투자수익률을 확실히 보장하기 위해 국내 보험사와 수익률 보장보험 계약을 맺었다. 입주자에게는 주차를 대신해 주는 서비스와 청소, 드라이클리닝, 빨래 등을 도맡아 해주는 클린 서비스가 제공되며 건물내에 휘트니스클럽, 영화감상실, 산소방등도 들어선다. 입주는 2006년 중순 예정이며 문의는 ☎ 02-557-3888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