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3:25
수정2006.04.03 13:26
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택지개발지구에 편입된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보상에 들어간다.
토지소유자는 보상금액과 절차를 확인한 뒤 관련서류를 갖춰 화성시 향남면 평리 기양빌딩 4층 토공 화성사업단 향남사업소에서 보상계약을 맺으면 된다.
향남 택지지구는 총 49만5천평 규모로 1만7백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토공은 오는 11월께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내년 초 택지조성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