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채권금리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국고채 3년짜리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 4.60%를 기록했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연 5.39%에 마감됐다. 한경KIS로이터 채권지수는 0.01포인트 하락한 103.40을 나타냈다. 이날 오전 채권수익률은 내림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전저점 수준에서 하락세가 멈추자 채권시장엔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보합권 수준으로 장을 마쳤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