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조정 양상을 지속하고 있다. 16일 증시는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심리 확산으로 조정양상을 보이며 오후 1시46분 현재 지수는 616.61을 나타내며 전일보다 4.73p 하락중이다. 코스닥은 한때 상승 반전을 시도했으나 0.15p내린 44.07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초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이 매도우위로 돌아서며 이시각 현재 121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기관도 소폭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반면 개인은 저가 매수에 나서며 7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반해 운수창고와 화학업종이 1% 남짓 올랐다. POSCO기아차,삼성전기가 강보합세를 시현중인 가운데 삼성전자,SK텔레콤,KT 등은 주식값은 소폭 하락중이다.호남석유화학과 LG화학이 3~4%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화학업 상승을 주도하는 반면 국민은행,조흥은행을 비롯한 은행주들은 2%의 하락폭을 시현중이다. 하이닉스는 상한가 진입후 밀리고 다시 진입하는 등 치열한 매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