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석호(文錫鎬) 대변인은 16일 북핵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미국, 북한, 중국간 3자회담이 열리게 된 것과 관련, "이라크전과북핵위기 등으로 국민적 위기감이 적지않은 상황에서 새 정부의 외교팀이 국민에게좋은 성과를 보여준데 대해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논평에서 "우리나라가 참여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앞으로 다양한형태의 회담이 예상되므로 정부로서는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