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에서 10일 자살공격이 일어나 최소한 미군 1명이 숨졌다고 미 해병대 매트 베이커 소령이 밝혔다. 그는 이날 서방 기자들이 머물고 있는 바그다드 시내 팔레스타인 호텔에서 "자살공격은 이곳으로부터 북쪽에서 일어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바그다드가 9일 미군에 의해 함락된 후 미군에 대한 첫번째 자살공격이다. (바그다드 AFP=연합뉴스) lkw77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