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실적 공시기업들의 주가 상승률이 지수대비 큰 폭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공정공시를 통해 매월 실적을 발표하는 6개 기업들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작년 11월부터 올 2월까지 2.78%로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 등락률 -17.3%를 20%p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11월이후 매월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들은 디지아이,바이오스페이스,유나이티드제약,유일전자,인터파크,하나투어 등 6개사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