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00830]은 지난 2000년 3월 래미안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사용해 분양한 아파트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 단지 13개동,1천129가구가 오는 5월 초순께부터 입주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 공사 마무리 단계로 이 아파트에 특징적으로 마련된 조경시설에는 250평크기의 중앙 잔디광장, 대나무 길, 미끄럼틀로 1층과 2층을 연결한 놀이터 등이 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