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중부의 한 병원에서 발견된 3천여점의 방호복은 이라크가 화학무기 사용을 준비하고 있다는 우려를 더욱 공고히하고 있다고 미군 사령관이 말했다. 미.영 연합군은 앞서 24일 나시리야시에서 이라크 게릴라들의 기지로 활용돼 온한 병원을 접수하는 과정에서 방독면이 부착된 3천여점의 특수화학의류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캠프 아스 사일리야 AP=연합뉴스) lkw77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