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TV를 통해 방송된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은 사전에 녹화된 것이라고 제프 훈 영국 국방장관이 24일 주장했다. 훈 장관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분석작업이 계속되고 있다"며 "하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오늘 후세인의 대국민 TV 연설이 생방송이 아니며 미리 녹화됐다는점"이라고 강조했다. (런던 AFP=연합뉴스) karl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