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권 매도가 지속적으로 출회되며 주가 오름폭이 다소 둔화되고 있다. 14일 증시는 전쟁관련 불안감이 진정되며 전장 초반 548p까지 가파른 반등세를 시현했으나 환매 압력에 따른 투신권의 매도가 진정되지 않아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종합지수는 오후 1시10분 현재 11.54p 상승한 543.32를 기록중이다.코스닥은 37.69p(+1.62p)이다. 투신권은 이 시각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을 합쳐 830억원어치 주식을 더 내다 팔고 있으며 기관 전체적으로 1200억원대 매도우위다.프로그램 매매는 295억원 순매도로 집계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30만원에서 다소 밀린 가운데 신한지주현대차 등의 상승세가 돋보이고 있다.업종별로 전기가스와 서비스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중이다. SK와 SK글로벌이 3% 상승율을 보이며 주가 급락세가 진정됐으며 한진해운도 회사측의 허위루머 법적대응 공시를 배경삼아 상한가에 진입해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