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업체 로담코아시아가 서울 여의도동 중앙빌딩을 학교법인 이화학당에 272억원을 받고 매각했다고 다우존스가 27일 보도했다. 로담코아시아는 이번 거래에 관련된 비용을 제외한 순 매각가액은 262억원이라고 밝히고 이같은 가격은 지난 2001년 7월 이 건물을 사들였을 때보다 20%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