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과 SD램, 램버스 D램이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SD램은 256메가바이트(32Mx8 133㎒) 제품이 전날보다 11.46% 오르는 등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30분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보다 0.33% 상승한 2.98~3.30달러(평균가 3.03달러)에 거래됐다. 256메가 DDR(32Mx8 333㎒) D램 가격은 3.20~3.70달러(평균가 3.30달러)를 기록하며 0.91% 올랐으며 256메가 DDR(32Mx8 400㎒) D램 가격도 2.15% 오른 4.60~5.00달러(평균가 4.74달러)를 기록했다. SD램 가운데 256메가(32Mx8 133㎒) 제품은 3.45~3.70달러(평균가 3.50달러)에 거래됐고 128메가(16Mx8 133㎒) 제품은 2.35~2.70달러(평균가 2.42달러)로 전날보다8.22% 올랐으며 256메가(16Mx16 133㎒) 제품은 전날보다 7.33% 오른 3.45~3.75달러(평균가 3.51달러)에 거래되는 등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램버스 D램 가운데 128메가(RIMM800㎒ w/o ECC) 제품은 35.00~40.00달러(평균가36.00달러)로 전날보다 3.44% 올랐으며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69.50~74.00달러(평균가 70.40달러)로 2.32%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