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전자정부 구축 계획에 따라 이달부터 전국 94개 시.군.구에서도 전자민원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따라 인터넷을 통한 전자민원처리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는 지역은 전국 232개 시.군.구 중 141곳으로 늘어났다. 전자민원처리 서비스는 토지대장열람, 장애인.의료급여 대상자 증명서 발급, 개별공시지가 확인, 자동차등록원부 열람.발급 등으로 다양하다. 행자부는 나머지 91개 시.군.구에 대해서도 내년 1월까지 서비스 체계를 갖출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chae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