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한국경제신문사와 리퍼코리아가 선정하는 '제2회 한경-리퍼코리아 펀드대상'에서 종합 1위로 뽑혔다. 한국경제신문사가 펀드 평가 전문기관인 리퍼코리아와 공동으로 지난해 펀드의 운용성과를 평가한 결과 미래에셋은 5개 부문 평가에서 종합점수 90.71점을 얻어 대상을 차지했다. 평가대상은 43개 운용사가 지난 한햇동안 운용한 9백99개 펀드다. 주식, 주식혼합, 채권혼합, 채권형, 하이일드CBO 등 5개부문으로 나눈 뒤 펀드별 운용사별로 구분해 순위를 매겼다. 2위는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3위는 신영투신운용이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2월11일 한국경제신문사 17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